한샘, 기능성 책상 '플러스 모션데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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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기능성 책상 '플러스 모션데스크' 출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07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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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전동 높이조절 책상.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전동으로 높이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책상 신제품 '플러스 모션데스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플러스 모션데스크'는 최저 64㎝에서 최고 120㎝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키 180cm 이상의 성인도 편안하게 앉거나 서서 사용할 수 있는 높이다.

원터치 버튼을 활용해 전동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책상 우측의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현재 높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높이 3가지를 저장할 수 있다. 

충돌안전센서 기능도 탑재했다. 책상이 움직일 때 물체에 부딪히면 안전센서가 이를 감지해 반대방향으로 일정 높이 이동한 후 멈춘다. 

책상 뒤쪽에 전선을 정리할 수 있는 멀티탭 트레이를 넣어 디지털 기기 활용도 용이하도록 했다. 

모니터 선반은 7㎝, 12㎝ 높이 중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선반 하단에는 키보드, 필기구, A4용지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책상 상판 크기는 가로 140㎝, 폭 75㎝다. 색상은 스칸디화이트(흰색), 그레이 중 선택이 가능하다. 

모니터 선반이 포함된 선반형 책상은 99만 8000원, 일반형 책상은 94만 8000원이다.

한샘 관계자는 "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무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높이조절 책상을 사용하려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올해 높이조절 책상의 시장규모는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한 130억원대로 추산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성장 폭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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