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롯데그룹은 6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작한 앱 브로슈어 '롯데그룹 프로파일'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프로파일'은 롯데그룹의 50년 역사와 뉴 비전, 재무정보, 사업현황 등을 좀더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과 사진 등을 활용해 제작한 홍보영상물이다. 안드로이드·iOS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고 태블릿PC에 최적화됐다.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직관적이고 간결한 인포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특히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콘셉트를 일관되게 구현한 점이 수상에 주효했다고 롯데그룹이 설명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롯데 임직원들이 좀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롯데를 알릴 수 있도록 브로슈어 앱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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