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기존 창작자 콘텐츠 마켓 '그라폴리오 마켓'을 '네이버OGQ마켓'으로 새단장한다고 6일 밝혔다.
OGQ는 글로벌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업체다. 네이버는 이번 콘텐츠 마켓 리뉴얼을 위해 OGQ와 제휴했다.
양사는 네이버OGQ마켓을 글로벌 기반 디지털 리소스 마켓으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가 마켓에 업로드되면 중국, 인도 등 OGQ와 제휴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켓에도 컨텐츠가 소개된다.
이용자들도 기존 그라폴리오 마켓에서 선보이던 스티커, 배경음악 등 디지털 컨텐츠와 OGQ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 50만여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OGQ마켓은 내달 출시 예정이고 이후 그라폴리오 마켓 서비스는 종료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양사는 네이버OGQ마켓을 기반으로 디지털 컨텐츠 창작자들의 글로벌 활동 영역 확장과 안정적인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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