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이동점포는 KTX 강릉역과 평창역에 각각 1대씩 배치되며, 오는 8일부터 이달 말일(설 연휴 제외)까지 평일 9시부터 16시 사이에 운영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구역 내에서는 현금 및 비자(VISA)브랜드의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어 관람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동점포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카드와 비자는 지난해 7월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수퍼마일' 카드 등 4종의 공식 기념카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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