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부위별 암진단비 선택 '참좋은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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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부위별 암진단비 선택 '참좋은 암보험' 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5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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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DB손해보험-참좋은-암보험_출시.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DB손해보험은 암 관련 진단, 수술, 입원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을 5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부위를 선택할 수 있는 부위별 암진단비를 추가했다. 암종별 발병률과 경제적 부담금 및 고객 필요를 고려해 주요 부위를 선별했다. 또 기존에 있는 남성과 여성 생식기부위를 포함해 위, 폐, 간, 담낭·담도, 췌장·비뇨기관 등 총 5개 부위에 대해 고객 필요에 따라 선택해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암 관련 담보들의 감액기간을 삭제해 암 보장을 강화했다. 암은 일반적으로 가입초기의 리스크를 감안해 1년 이내 지급사유 발생시 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한다. 그러나 참좋은 암보험에 탑재된 암 관련 진단, 수술, 입원과 관련된 담보들은 감액기간 없이 첫 해부터 암보장을 제공한다. 기존엔 최소 암수술시 가입금액의 100%, 2회 이후의 수술시에는 가입금액의 20%를 지급했다. 참좋은 암보험에서는 암으로 수술시마다 매회 가입금액의 100%를 지급한다.

상품은 100세까지 보장하는 세가지 만기(1종·2종·3종)와, 10년, 20년마다 갱신돼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갱신형(4종)으로 구성됐다. 가입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다.

참좋은 암보험 1종 프리미엄형의 경우 3대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및 상해·질병 80% 이상 후 장해시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2종 고급형의 경우에는 암 진단시 보험료 납입면제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일정 보험료 이상의 가입자에게는 암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평상시에는 전문의료진과 1대1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약 및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진단시에는 '빅(Big) 5' 병원 진료 예약, 전문간호사의 동행 서비스 및 입·퇴원 시 이송차량지원 등의 치료관리 서비스를 보험 가입일 30일 이후 10년 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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