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춘천 전시장 신규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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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춘천 전시장 신규개장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31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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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31일 강원도 춘천시에 신규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춘천 전시장은 원주에 이은 벤츠의 강원지역 두 번째 공식 전시장이다.

벤츠는 새롭게 개장한 춘천 전시장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총 52개 공식 전시장과 5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중고차 전시장도 19개에 달한다. 

벤츠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하는 전시장은 춘천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시장"이라며 "접근성이 우수해 강원 북부 중심에 위치한 지리상 이점을 기반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천 전시장은 연면적 942.15㎡,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실제 도로 느낌을 살린 차량 전시공간과 나무 소재를 채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고객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장 내부는 벤츠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 감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몄다. 

춘천 전시장은 개장을 기념해 2월 첫 주와 둘째 주 주말 동안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머그컵 등 소정의 기념품과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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