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과 중국계 투자회사 엘리언홀딩스 등 두 기관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 중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17일 매각추진위원회를 열고 본입찰 최저 기준선을 주당 7400원 안팎으로 정했다는 것이 업계 전언이다. 산업은행이 매물로 내놓은 대우건설 주식이 2억1093만1209주(지분율 50.75%)로 최저가격은 1조5600억원 가량이다.
산은은 본입찰에 이어 인수계획안을 검토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내주 후반쯤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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