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상표권 2개 출원…새 TV 브랜드 선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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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상표권 2개 출원…새 TV 브랜드 선보이나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18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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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퀀텀닷 발광다이오드(QLED) 관련 상표권 2개를 출원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TV 브랜드를 선보일지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국내에서 '마이크로 QLED', '8K QLED'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취득했다.

마이크로 QLED는 삼성전자가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8'을 통해 선보인 마이크로 LED TV '더 월'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8K QLED의 경우도 삼성전자가 같은 전시회에서 공개한 '8K QLED TV'와 명칭이 유사하다.

앞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와 QLED 각 기술을 중점으로 TV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상표권 출원은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상표권을 출원한 것은 관련 분야에 대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의미거나 단순히 상표를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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