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12품목을 소비자들이 가격 변동에 민감한 신선식품으로 선정했다.
대표상품으로는 국내산 삼겹살과 계란, 양파 등이 있다. 에콰도르 바나나와 볶음용 멸치, 표고버섯, 바지락, 생닭 등 농∙수∙축산 카테고리별로 구매빈도가 높은 품목을 엄선했다.
나머지 13품목은 고객들의 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에서 선정했다.
매일 멸균우유와 진라면 소컵, CJ스팸클래식, 크리넥스 3겹 순수 소프트, 하기스매직팬티 4단계 등이 대표적이다.
이마트가 새해 시작과 함께 물가안정에 나선 배경은 단골 장바구니 품목들을 안정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개점 25주년이 되는 2018년에도 이마트가 장보기 물가 안정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가계절약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과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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