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포항 이재민 위한 '크리스마스 바자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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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포항 이재민 위한 '크리스마스 바자회' 실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22일 1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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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마트가 24~25일 이틀간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 이재민들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바자회를 개최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바자회에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생활용품∙의류∙잡화∙완구∙주방용품 등 47개 상품군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포항시 지진피해 복구와 연말 연시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기쁨의 복지재단'에 전액 기부한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15일 지진 발생 직후 포항 대도중학교를 찾아 생필품과 식사를 지원하고, 18일 기쁨의 복지재단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이재민들과 연말 연시 소외된 불우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불우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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