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 나누기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과 임직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800포기(250박스, 박스당 10kg)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김장 나누기 활동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NH농협금융이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 등 김장채소류를 구입함으로써 생산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김용환 회장은 "매년 2~3회씩 자매마을을 찾고 있는데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김장 채소류로 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하니 특히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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