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회장은 내달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부산 출신인 김 신임 회장은 1971년 농협에 입사해 금융제도팀 과장, 성남시 지부장, 수신부장, 금융기획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농협중앙회의 신용부문 대표가 됐다. 2010년 연임에 성공한 뒤 농협이 금융지주와 경제지주로 분리된 2012년까지 일했다.
이후 2013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지내고 2013~2014년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과 하나금융투자 사외이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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