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국 로볼과 합작사 설립…실적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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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중국 로볼과 합작사 설립…실적 ↑-한국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24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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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최대 농기계 업체와의 합작사 설립은 장기적으로 회사 실적 안정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500원은 유지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1위 농기계 업체인 로볼과 엔진 생산 관련 JV(조인트벤처)설립계약을 체결했다"며 "단기간 의미있는 매출액 증가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향후 장기 공급 확보된 계약들이 뒤를 이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중국 1위 농기계 업체인 로볼과 엔진 생산 관련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50대 50 비율로 '로볼두산'이 설립되며 두산인프라코어는 G2엔진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로볼은 천진에 보유한 생산시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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