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신진피부과학자 연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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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신진피부과학자 연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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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승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기초 피부과학 연구 여건 조성을 위해 피부 과학자들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63빌딩에서 '2017년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피부 연구 역량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피부과학재단과 협약을 맺어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피부과학연구재단에서 선정하는 교수 임용 5년차 이하의 신진 피부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선정된 연구자 4명에게 2년간 총 1억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연구자들에게 10억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경희대학교병원 정기헌 교수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배정민 교수 △부산대학교병원 김훈수 교수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전지현 교수가 후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피부과학연구재단과 함께 올해로 8년째 이어온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 신진 피부 과학자분들의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전 세계인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선사하고,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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