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지난 6월 인수한 미국 소셜카지노 회사 '더블다운인터렉티브(DDI)'의 3분기 매출 686억원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2.5%, 77.4% 증가한 276억원, 148억원이다.
게임 라인업으로부터 발생한 전체 결제액이 월평균 4.3% 증가하고, 마케팅을 늘리면서 일 사용자수와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도 함께 상승 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분석이다.
더블유게임즈는 계절적 성수기인 이번 4분기를 맞아 매출이 오름세를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용준 더블유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에 게임 더블다운카지노를 더욱 개선해 서비스하고 신작 게임들도 효율적으로 홍보해 고객을 끌어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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