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서울시 복지재단 주최 '2017년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기업의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비영리시설과의 파트너십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올해는 한성자동차를 포함한 7개의 기업과 함께 활동한 비영리단체 7곳이 수상자로 선정되됐다.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술 장학사업 '드림그림'과 2014년부터 파트너십을 지속해온 서울문화재단과의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성자동차는 '드림그림'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과 미술 교육 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서울문화재단과 MOU를 맺고. 단순한 교육 후원사업을 넘어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서울지역 문화 환경 개선사업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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