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0월 내수판매 3만7521대…전년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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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0월 내수판매 3만7521대…전년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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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타 스포티지
▲ 기아자동타 스포티지

[컨슈머타임스 이승주 인턴기자] 기아자동차가 10월 23만12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5% 감소한 수치다.

10월 판매량은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로 국내외 공장에서 모두 판매가 줄어 전년 대비 10.4%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6.3%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11.2% 줄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판매의 경우 지난달 진행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모닝, 레이, K시리즈 등 5000여대가 완판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으나 근무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 차종에 걸쳐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차종별 판매는 쏘렌토가 6200대로 가장 많았고, 모닝 5058대, 카니발 4221대, 봉고Ⅲ 4207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해외 차종별 판매는 스포티지가 3만5877대로 가장 많았으며, K3가 3만4592대, 프라이드가 2만5667대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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