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257만원을 넘어서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18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5만1000원(2.02%) 오른 25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와 KB증권 등 국내 창구를 통해 매수세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과 갤럭시노트8 기대감으로 인해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1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