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는 우정비에스씨 제주 연구소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 연구개발해 출원한 것으로, 국내에서 자생하는 약용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로 해충의 변태과정을 교란시켜 번식장애를 일으키게 하는 방제 기술과 관련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료조달이 용이한 장점이 있고, 약효시간이 길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규모로 살포되는 화학 살충제에 야기되는 잔류 성분으로 인한 이차 피해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살충제 계란 피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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