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열대야로 인해 많은 지역의 아침 기온이 27도를 웃돌았다.
기상청은 낮 최고 기온은 29∼36도로 전날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고, 35도까지 올라가는 지역이 많아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힌편 제5호 태풍 '노루'가 점차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겠다. 해수욕을 즐길 관광객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1.0∼2.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 0.5∼2.5m, 남해 먼바다 1.5∼5.0m, 동해 먼바다 1.0∼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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