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옵티마·스포티지, 美 자동차 평가기관 선정 '10대 최다수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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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옵티마·스포티지, 美 자동차 평가기관 선정 '10대 최다수상 차량'
  • 경제선 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27일 1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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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옵티마. 연합뉴스 제공
▲ 기아자동차 옵티마. 연합뉴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기자] 기아자동차 2017년형 '옵티마' 미드사이즈 세단과 2017년형 '스포티지' SUV 모델이 미국 자동차 평가기관 KBB의 '10대 최다수상 차량'에 뽑혔다.

26일(현지시간) 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옵티마와 옵티마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각각 2만5000달러 이하 10대 베스트 세단·베스트 패밀리 세단과 4만 달러 이하 베스트 하이브리드 차량에 선정됐다.

스포티지는 소형 SUV 베스트 바이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12대 베스트 패밀리 카, 2만5000달러 이하 10대 베스트 SUV로 뽑혔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오스 헤드릭 제품개발담당 부사장은 "탁월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품질, 직관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KBB가 해당 부문에 올라온 차량들 중 옵티마와 스포티지의 뛰어난 품질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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