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대우건설은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개관일인 14일부터 사흘 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85-33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39~104㎡ 총 810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임대분을 제외하고 44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48㎡ 12가구, 59㎡A 211가구, 59㎡B 34가구, 84㎡A 100가구, 84㎡B 8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80만원 수준이다.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이 적용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7일 예정됐다. 지정계약일은 내달 2~4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172-1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