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통 경쟁력 강화 위해 조직개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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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유통 경쟁력 강화 위해 조직개편 나선다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03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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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일 한국타이어 신임 유통사업본부장(부사장) 한국타이어 제공.
▲ 이수일 한국타이어 신임 유통사업본부장(부사장) 한국타이어 제공.
[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한국타이어는 유통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지역본부 마케팅·세일즈 부문 리테일 담당 조직을 1일 자로 유통사업본부로 격상했다.

유통사업본부는 △유통사업 담당 △마케팅팀 △사업관리팀 △판매지원팀 등으로 구성됐다.

신임 유통사업본부장에는 마케팅본부장 겸 경영운영본부장인 이수일 부사장이 선임됐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공장 가동과 함께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기획부문장을 지낸 서호성 전무를 미주지역 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최수만 미주지역본부 마케팅담당은 상무보로 승진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글로벌 타이어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통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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