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1일 경기 지역에서 실시된 순회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둬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거의 확실시 했다.
이날 순회 경선 승리로 안 전 대표는 5연승을 거뒀다.
안 전 대표는 수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경선에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회 부의장을 큰 표차로 앞질렀다.
안 전 대표는 77.44%를 득표해 가뿐히 1위를 차지했다. 손 전 대표가 20.29%, 박 부의장이 2.27%를 득표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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