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아남전자가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성공 소식에 힘입어 20일 급등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남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60원(29.88%) 오른 1565원에 거래됐다.
하만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의 인수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이 하만에 납품하는 아남전자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만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스탬포드시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삼성전자와의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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