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현성바이탈이 자체 판매망과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로 성장세를 그릴 전망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은 현성바이탈에 대해 글로벌 수소시장 확산과 동종업체 대비 우수한 영업이익률, 자체 판매장 확보 등에 따라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1만원을 제시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현성바이탈은 수소수기 제조업체로서 국내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며 "휴대용 수소수기는 휴대가 간편하고 물을 3분 안에 수소수로 변환시킬 수 있어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또 "현성바이탈은 자체 판매망인 에이풀을 활용해 경쟁업체 대비 급속도로 크고 있다" 며 "수소수기 제품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에는 일반 정수기 시장에서 수소수기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소수 시장은 향후 정수기 시장을 대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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