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IP 활용한 게임 성과에 주목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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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IP 활용한 게임 성과에 주목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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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조이시티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성과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조이시티에 대해 "중국에서 나오는 로열티 매출과 향후 IP를 활용한 게임들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상반기는 실적반등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이다.

김 연구원은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 IP를 활용한 가두농구(개발: 아워팜, 퍼블리싱: 텐센트)
가 6일 iOS에 출시, 매출순위 11위에 랭크됐다"며 "프리스타일 IP의 인기가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스포츠게임 장르가 매우 드문 중국 시장에서 상위권(10위권)에 진입했기 때문에 선점효과를 통한 지속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그는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주사위의 신 매출이 감소한 상황에서 신작인 오션앤엠파이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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