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원더배송' 가파른 성장…'무료배송' 강화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자체 직매입 배송 서비스 '원더배송'의 성장세에 힘입어 무료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위메프는 85% 이상의 높은 무료 배송 비율을 자랑하는 '원더배송'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새롭게 론칭한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신선생', 묶음 배송 서비스 '1분마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에 '원더배송'의 최근 4개월간 거래액이 47% 가량 상승했다.
원더배송의 경우 속도 면에서 평일의 경우 밤 10시까지 주문 시 익일 도착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의 경우 저녁 6시까지 주문 시 월요일에 배송이 완료된다. 1월 현재 '원더배송'의 익일 도착률은 95%에 달한다.
위메프 하송 직매입물류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상품 가격과 상관 없이 제공되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선식품 서비스인 '신선생' 등의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