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외형성장이 본격화 되는 시기 –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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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외형성장이 본격화 되는 시기 –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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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신세계푸드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0.2% 성장한 2867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76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투자증권은 16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2분기 실적 발표 후 약 20% 조정됐지만 내년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주가하락이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여줬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5000원을 유지한다.

남성현 연구원은 "HMR과 실품제조라인 가동률 상승, 단체급식 단가인상, 지난해부터 정리해온 외식사업부의 영업실적 개선 등으로 실적을 긍정적으로 예상한다"며 "4분기 실적은 기대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에도 일부 외식사업장 정리로 인해 1회성 비용이 발생한다"며 "외식사업부의 영업실적 개선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2017년 영업실적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스타필드 외식사업부 온기 반영, 음성공장 가동률 상승, 올반 브랜드 출시에 따른 일반사 매출 확대, 일부 제조라인 증설이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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