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이원태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이 서울 중앙중∙고등학교 동창회 중앙교우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을 수상했다.
2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이원태 부회장은 이날 저녁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은 지난 1988년부터 졸업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1964년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를 나왔으며, 1972년 금호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등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그룹 내에서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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