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금고 '부산은행'…2금고 '국민은행'
상태바
부산시, 제1금고 '부산은행'…2금고 '국민은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 제1금고 '부산은행'…2금고 '국민은행'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내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부산시 금고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에 제1금고로 부산은행과 제2 금고로 국민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는 최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결과를 1일 밝혔다.

제1금고로 선정된 부산은행은 2001년부터 부산시 제1금고 업무를 맡아 2020년까지 20년동안 계속 담당한다.

8월 26일과 10월 6일 두 차례에 걸친 금고 지정 공고에서는 제1금고에 부산은행이 단독으로, 제2금고에는 국민은행과 농협이 각각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시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금융관계자 등 모두 11명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 신용도, 예금 및 대출 금리, 시민이용 편의성,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조만간 부산은행과 국민은행을 대상으로 금고지정 공고를 내고 금고업무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