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前 금융위 국장, 보험개발원장 단독 응모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임 보험개발원장 공모에서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이 단독 응모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 원장 공모 시한까지 성 전 국장 1명만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재공모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재공모에서도 추가로 후보 신청이 들어오지 않으면 성 전 국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된다.

추가로 후보 신청이 들어오면 원장후보추천위원회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내달 초 열릴 예정인 회원사들의 총회에서 신임 원장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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