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유니클로(UNIQLO)는 '2016 FW 후리스(Fleece)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폴리에스터 소재가 따뜻한 공기층을 만들어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후리스는 가을부터 봄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유니클로 대표 상품이다.

이번 시즌 신상품인 여성용과 여아용 '플러피 후리스 베스트'는 특유의 포근한 감촉을 살려 페미닌한 분위기의 디자인과 색상으로 선보인다. 디즈니 캐릭터가 담긴 블루종 스타일의 아동용 'DPJ 후리스 블루종'도 새롭게 출시됐다.

남성용 상품인 '블록테크 후리스' 라인은 방풍 필름을 삽입해 바람을 차단하고 겉감과 안감은 후리스 소재의 부드러운 감촉과 보온성을 그대로 살렸다. 아우터는 물론 이너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후리스는 '풀짚 재킷'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집에서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룸웨어, 발목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룸슈즈 등 다양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성인용 '후리스 풀짚 재킷'은 디자인에 따라 1만9900원부터 4만9900원에 판매된다. 키즈용 '후리스 풀짚 재킷'은 1만9900원이다.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되며 매장마다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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