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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 ||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대우건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올 주말 베일을 벗는다.
두산건설 '송파 두산위브'와 KCC건설 '속초 KCC스위첸' 등 전국 각지의 아파트도 이번 주말부터 청약희망객을 맞이한다.
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일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9-24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7층~지상 18층 1개동 건물에 오피스텔 736실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17~39㎡로 모두 소형이며 1룸과 2룸 형태로 총 7개 타입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도보 5분 거리다. 2호선∙분당선 선릉역과 9호선 언주역도 인접해 있다.
지난 2012년 이래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했던 곳이라 희소성이 돋보인다. 한국은행, 'GS타워', 코엑스 등 업무시설이 밀집한 입지 덕분에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긴다.
견본주택은 서울 역삼동 677-28에 마련됐다. 오는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송파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같은 날 개관하고 269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송파구 오금동 135 일대에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버스를 통해 3∙5호선 오금역도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에 있다.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KCC건설은 같은 날 '속초 KCC스위첸' 견본주택 문을 연다.
이 아파트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315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84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84㎡ 등 중소형이다. 도보 거리에 동해가 있으며 60여년 만에 개방된 외옹치해변과 인접했다. 동서고속화철도(예정) 덕분에 향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한양은 '한양수자인 안양역'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한양수자인 안양역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일대의 '청원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114㎡ 41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84㎡ 18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GS건설은 '명륜자이'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일정을 개시한다.
명륜자이는 부산시 동래구 명륜4구역 주택재개발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규모이며 총 67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45~84㎡로 모두 중소형이다. 이 중 47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신한은 1일 '신한드림리버'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2-3에 지어진다. 3~16층 1개동 건물에 총 410가구가 구성된다. 이 중 401가구가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22~42㎡로 모두 소형에 해당한다.
양우건설은 같은 날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63∙74∙84㎡ 총 1098가구로 구성된다.
서희건설 '오천 서희스타힐스' 잔여세대에 대한 일반 분양도 1일부터 이뤄진다.
오천 서희스타힐스는 경북 포항시 오천읍 구정리 570에 18층 8개동으로 조성된다. 총 628가구 중 170가구가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84㎡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