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인기BJ 로이조∙이설 출연 '래미안 장위1' 홍보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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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인기BJ 로이조∙이설 출연 '래미안 장위1' 홍보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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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인기BJ 로이조∙이설 출연 '래미안 장위1' 홍보영상 화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삼성물산이 인터넷방송진행자(BJ) 로이조∙이설 출연 '래미안 장위1' 홍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해당 홍보영상은 최근 주택시장 실수요층으로 떠오른 30대를 타깃으로 삼아 웹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됐다.

인터넷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J 로이조와 이설이 가상부부로 출연한다.

이들이 래미안 장위1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 아파트에 입주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까지의 모습이 5편의 영상에 담겼다.

1편에서 로이조와 이설은 신혼집 마련을 위해 래미안 장위1 견본주택을 방문해 84㎡A타입 설계와 시스템에 대한 장점을 확인한다. 단지의 입지와 미래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이 담겼다.

2편에서는 부부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역술가 박성준씨가 집 선택 주의사항을 설명한다. 궁합과 풍수학적으로 래미안 장위1을 분석하여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한다.

3~5편에는 부부가 래미안 장위1에 입주해 자녀를 낳고 황혼에 이르기까지 만족스러운 생활을 누리는 모습이 담겼다.

래미안 홈페이지와 각 BJ의 아프리카∙유튜브 채널 등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 영상은 기존 사실 위주 아파트 광고∙홍보 영상에 비해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데 대해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 게재 후 4일만에 조회수가 60만을 넘어섰다.

영상 효과는 견본주택 현장으로 직접 연결됐다.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1인 미디어를 통해 분양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30대 수요자들을 현장으로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26일 개관 후 3일 동안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가운데 30대 비율은 타 사업장 대비 크게 높았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1인 미디어 인터넷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어 영상을 통해 단지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가상 부부의 모습을 통해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입주해 살아본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정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장위1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 위치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이며 전용 59~101㎡ 총 939세대가 들어선다. 이 중 490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일반 분양 물량의 96%가 84㎡ 이하 중소형 가구다.

래미안 장위1은 이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40만원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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