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1위 이어간다...'새로운 흥행 바람'
[이슈팀] '터널'이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은 지난 11일 851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돼 36만 78명의 관객을 모았다. 총 누적관객수는 75만 9998명이다.
개봉 당일부터 흥행 조짐을 보였던 '터널'은 하정우와 오달수, 배두나의 호연과 '끝까지 간다'를 연출했던 김성훈 감독의 날카로운 시선이 결합돼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그동안 독과점 논란이 있었던 다른 흥행작들과 별개로 한국영화가 양분하고 있는 극장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더욱 뜻깊은 흥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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