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38사기동대'와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 나서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금융감독원이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와 손잡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나섰다.
금감원은 자체 홈페이지내 '보이스피싱 지킴이'와 38사기동대 홈페이지를 연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구제 절차를 알리기로 했다.
지난달 24일 방영된 38사기동대 3회에서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뜯어낸 돈을 꽃집 주인의 영업계좌에 입금한 후 5만원권 지폐로 만든 돈 꽃다발을 찾아가는 수법이 나왔다.
38사기동대 주연배우인 마동석씨는 "공동 캠페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례가 많이 알려져 피해를 보는 분들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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