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 남양뉴타운 총 37필지 일반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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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 남양뉴타운 총 37필지 일반에 공급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31일 1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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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뉴타운 위치도.

LH, 화성 남양뉴타운 총 37필지 일반에 공급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준주거용지 21필지(9909㎡), 일반상업용지 12필지(1만7562㎡) 및 주차장용지 4필지(5474㎡)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준주거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440~514㎡로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평균 710만원선으로 일반상업용지에 비해 저렴하다.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이번 공급은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최초 공급인 만큼 대로변에 위치한 좋은 필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LH측의 설명이다.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019~4174㎡이고,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790만원 선이다. 건폐율 80%, 용적률 800%로 5층이상 건축이 가능하며 최고층수 제한은 없다.

금회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지구 중심에 위치, 현재 인접한 공동주택용지 8개중 일부는 입주중이며 다수 필지가 착공중으로 남양뉴타운지구의 노른자위 땅이다.

주차장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41~1925㎡이고,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평균 278만원 선으로 건폐율 60∼70%, 용적률 180∼300%로 최고 3∼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화성 남양뉴타운은 256만5000㎡(78만평), 수용인구 4만806인(1만5695호) 규모로 조성 중인 도시개발사업지구다.

경기도 화성시 서부권(남양동, 북양동, 신남동 일원)에 위치해 화성시청과 남양지구 도시개발구역과 연계한 청정 자연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다.

북서측으로는 기존 남양동 시가지가, 남측으로는 화성시청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 인근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와 마도, 송도, 북양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있다.

금회 공급토지는 필지수와 개인이나 법인이 제한 없이 여러 필지에 입찰이 가능하다. 입찰금액의 5%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지정계좌에 입금해야 유효한 입찰이 성립된다.

대금납부조건은 무이자 분할납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 분할납부할 수 있다.

공급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의 토지공급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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