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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뱅크 1주년 기념 경품지급 이벤트 실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우리은행(행장 이광구)이 '위비뱅크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금융교육 애니메이션 무상배포, 경품지급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26일 은행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해 영업점 우수직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리더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 5월 국내 최초 모바일전문은행으로 공식 출범한 '위비뱅크'는 시중은행 중 최초로 중금리대출상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 약 1200억원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대출상품 외에도 간편송금, 환전, 보험, 게임, 음악, '위비캐릭터', 모바일메신저 '위비톡' 등 지속적으로 국내 최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5월 현재 글로벌 모바일 공통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홍콩, 일본 등 총 8개국에도 진출한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위비뱅크 1주년을 기념해 애니메이션 시리즈 '위비프렌즈와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금융이야기'를 발표하고,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위비뱅크가 시원한 여름을 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스토어에서 위비뱅크 별점평가, 축하메시지 등록, 위비뱅크 전용상품 신규 가입 소비자 등 약 40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다이슨 '날개없는 선풍기', LG '360' 가상현실(VR), 아이스크림 케익, 아이스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이광구 은행장은 "국내 최초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는 기존 은행에서 도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우리나라 금융계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비뱅크, 위비톡과 하반기 출시예정인 '위비마켓'과 '우리멤버스' 제도를 통합한 종합플랫폼 모델로 소비자에게 금융거래뿐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모바일금융과 핀테크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