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업체 팅크웨어는 자사 내비게이션지도 '아이나비 SE'를 탑재한 7인치 보급형 내비게이션 신제품 '아이나비 M1'을 6일 출시한다.
아이나비 M1은 보급형 모델 중 최초로 900㎒급 CPU를 채택해 성능이 뛰어나며 최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인 SiRF V6를 적용해 부팅 시 신호 수신 시간을 단축시켰다.
DMB와 오디오, 비디오, 노래방, 게임, 차계부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제공되며, DMB 자동 채널 검색 기능을 추가해 권역별 이동 시 편리하게 DMB를 시청할 수 있다.
재부팅 방지용 배터리와 후방 감시 카메라 등도 추가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하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카 인테리어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팅크웨어는 설명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신제품은 기술 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실속 있는 가격에 보급형 중 최고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2GB 제품은 32만9000원, 4GB 제품은 37만9000원, 8GB 제품은 42만9000원이다.
김재경 기자 jkkim@consumer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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