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CJ헬로비전 합병기일 내달 1일에서 '미정'으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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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J헬로비전 합병기일 내달 1일에서 '미정'으로 정정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3월 31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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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J헬로비전 합병기일 내달 1일에서 '미정'으로 정정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SK텔레콤은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의 합병기일을 내달 1일에서 '미정'으로 정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한 정부 심사 일정이 늦춰져서다.

SK텔레콤은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인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며 합병기일은 추후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결합 심사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이달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미래부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고 공정위와 협의해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정부 심사가 언제 마무리될지 가늠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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