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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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분양 '눈길'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3월 22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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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특화설계로 최고급 주거단지 제공
   
 

삼성물산,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분양 '눈길'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분양, 소비자 눈길을 모으고 있다.

◆ 천혜의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풍부한 편의시설 등 강남 대표 입지

22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블레스티지'는 축복의 의미를 가진 블레스(Bless)와 고품격, 특권, 명성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성한 것으로 '축복 받은 특권의 단지'라는 뜻이다. 향후 4만1000여세대가 들어서는 개포지구 내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올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개포지구 개발의 시발점으로, 높은 상징성과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하 3층부터 최고 35층까지, 23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 규모다. 이 중 396가구(49~126㎡)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49㎡ 33세대 △59㎡ 69세대 △84㎡ 105세대 △99㎡ 103세대 △113㎡ 39세대 △126㎡ 47세대 등이다.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위치한 개포지구는 대표적인 강남 인기지역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양재천이 흐르고 대모산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다양한 수목과 휴게·운동시설, 야외 공연장을 갖춘 개포공원이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주변으로 개원초,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이 있어 명문학군을 자랑하며 대치동 학원가의 접근이 용이하다.

교통·편의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접해있는 양재대로 역시 이용이 편리하다.

올 8월에는 KTX수서역(SRT)이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도 인접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개포공원과 연결되는 단지 내 보행도로는 물론, 대모산과 연결되는 '에코브릿지(Eco Bridge)'를 설계해 개포공원, 대모산, 양재천을 있는 그린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품격을 높였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들여 수준 높은 여가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약 8000여㎡ 대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 다양하게 위치할 예정이다.

3월 현재 예정된 커뮤니티 시설은 수영장, 사우나, 실내 골프장 등이 포함된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보육시설, 문화센터·연회장, 도서관·독서실, 경로당 등이다.

특히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올해 최고급 주거단지로 업그레이드하는 단지인만큼, 조경에서부터 내·외부적으로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 고품격 프리미엄단지로 조성…여유로운 삶 제공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개포지구의 본격적인 개발을 알리는 첫 단지인데다 강남의 명문학군과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생활환경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래미안이 야심차게 준비한 고품격 단지인만큼 그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견본 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올 2019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0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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