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국내 최초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QV 로보 어카운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란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Robo)와 자문전문가를 뜻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QV 로보 어카운트는 고객의 투자성향과 재무목표에 가장 잘 맞는 투자대상과 매매전략을 제시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코덱스200과 코덱스 레버리지, 코덱스 중국본토A50 등 3가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으로 이용가능하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내년 2월 말까지 무료수수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 투자대상을 ETF에서 펀드와 채권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자문사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투자전략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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