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2015 굿디자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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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2015 굿디자인 선정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2월 28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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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2015 굿디자인 선정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2015 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은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생활운송기기 부문 2015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한 티볼리는 'My 1st SUV'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디자인 전반에 젊고 패기 넘치는 강인함(Robust)의 미학을 구현했다.

앞서 티볼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5년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해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 그랑프리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부가 공동주최하는 '에너지위너상' CO₂저감상 등도 수상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의 디자인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공인 받음으로써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보디' 버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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