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개점 1주년 사진공모전 대상 '거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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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개점 1주년 사진공모전 대상 '거인의 탄생'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18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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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개점 1주년 사진공모전 대상 '거인의 탄생'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롯데월드타워는 개점 1주년을 맞아 지난 달 진행한 사진공모전에서 작품 '거인의 탄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인의 탄생'은 아마추어 사진작가 전용숙씨가 노을 빛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석촌호수를 앞에 두고 우뚝 서있는 롯데월드타워의 모습을 담은 파노라마 사진이다.

심사위원단 관계자는 "석촌호수에 우뚝 선 123층 555m의 롯데월드타워의 위용을 잘 표현했다"며 "완벽한 구도와 더불어 석양의 아름다운 색상까지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석촌호수에서 여유롭게 물질을 하고 있는 오리를 담은 이상오씨의 '여유'가 받았다. 석촌호수에 비친 롯데월드타워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사랑과 꿈, 그리고 가족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사진공모전은 지난 달 23일까지 진행됐다. 총 2068점의 사진이 접수돼 한국사진작가협회 작가를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오늘의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행복한 순간을 항상 함께 하는 곳으로 거듭나도록 매년 사진공모전과 가족사진대회를 개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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