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성출판사(068290) 주가가 강세다. 출판부문을 중심으로 내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 오전 9시33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350원(2.86%)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조현목 연구원은 "도서정가제 과도기적 현상은 내년을 기점으로 회복이 기대된다"며 "교육열이 높은 만큼 유아동 도서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매출액은 1874억원,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7%, 31.1% 증가할 것"이라며 "출판 부문 턴어라운드와 '아트박스' 성장, '스마트스터디' 해외 진출 등이 긍정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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