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누구나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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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누구나 신청 가능"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03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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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으로 바쁜 아이들과 숲 체험을 함께 하기 위해 기프트카 셰어링을 신청한 숲 해설가 최정순 씨와 아이들.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누구나 신청 가능"

현대자동차그룹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욱 확대된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은 기존 창업지원용 기프트카와는 별도로 누구나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에 참여를 원할 경우 내년 2월 중순까지 기프트카 사이트(www.gift-car.kr)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여 희망기간과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사연 선정을 통해 스타렉스, 카니발, 쏠라티 등 기프트카 차량을 최대 300회 빌려주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이와 별도로 좋은 사연을 뽑아 백화점 상품권과 기프트콘 등도 증정 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속적으로 셰어링 관련 컨텐츠와 동영상을 제작해 TV광고 외에 극장, 라디오 등은 물론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반인들도 쉽게 기프트카를 이용하도록해 기프트카의 의미를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즌6까지 이어온 기프트카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참여자들의 사연을 나누며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현대차그룹은 창업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과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시즌6'을 진행 중이다.

내년 1월까지 최종 접수를 받게 되며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간 매달 5~7명을 선발해 총 40명에게 기프트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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