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 16일만에 5만좌 돌파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이 출시 16일만에 5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지난 7일 출시된 이 상품은 급여이체, 가맹점대금 입금, 아파트관리비 이체 등 각종 생활밀착형 주거래 건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개인∙개인사업자 소비자 대상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다양한 이체거래와 '하나멤버스' 앱 회원가입, 로그인 등을 통해 최고 0.8% 우대금리를 받으면 최고 금리 연 2.7%까지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의 통합기념 상품인 '통합 행복 투게더(Together) 정기예∙적금'도 지난달 1일 판매 개시 후 1개월 여만인 지난 30일에 10만좌를 돌파,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소비자가 KEB하나은행 통합축하 메시지를 작성하기만 해도 각각 연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내달 말까지 계좌당 1000원씩 출연해 청년취업, 창업지원사업에 기부한다.
'통합 행복Together 정기예금'은 1년제로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1.7%까지 적용된다. '통합 행복Together 적금'은 1년제에서 5년제까지 선택해 정기적립 또는 수시적립이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정기적립식 3년제인 경우 최고 연 2.5%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통합기념 상품 3종은 계좌당 1000원씩 청년실업 해소에도 지원하는 상품이다"며 "소비자와 더불어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려는 KEB하나은행의 의지가 표현됐으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혜택 제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