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아시아 CSR 프로그램'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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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아시아 CSR 프로그램'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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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아시아 CSR 프로그램' 은상 수상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2015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아시아 지역 올해의 기업사회적책임(CSR) 프로그램' 은상을 수상했다.

26일 은행 측에 따르면,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정부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 권위의 시상식이다.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을 각 1개씩 선정한다. 올해에는 60개 국에서 총 3700여 개의 각종 경영활동 사례가 출품됐다.

SC은행의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4'는 아시아 지역의 정부기관, 비정부기구(NGO), 기업 등이 사회공헌활동 부문에 출품한 사례 가운데 아시아 지역 은상에 선정됐다. 이 부문 금상은 중국 NGO '중국세이브더칠드런'에 돌아갔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일반인들의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만드는 SC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1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이다.

박종복 SC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많은 일반인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도해온 SC은행의 창의성을 인정 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SC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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