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문샷, '바비브라운 신화' 이끈 장재영 대표이사 선임…글로벌 도약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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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문샷, '바비브라운 신화' 이끈 장재영 대표이사 선임…글로벌 도약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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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 아시아 태평양 대표, 버버리코리아 대표이사 출신의 전문 경영인 영입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주)이 10월 1일자로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장재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재영 신임 대표이사는 에스티로더 그룹 출신의 글로벌 럭셔리 코스메틱 전문가로, 1999년 바비브라운을 한국에 성공적으로 론칭, 빠르게 성장시켜 '바비브라운의 대한민국 신화'를 만든 장본인이다.

2005년부터 7년간 바비브라운 아시아 태평양 총괄대표(바비브라운 본사 부사장)를 역임하며 중국 및 동남아시아 화장품 마켓을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일본, 호주를 비롯한 다른 아시아 시장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켰다.

이어 영국 브랜드 버버리 한국 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3년간 버버리코리아의 체계적인 채널확장 및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지난 9월 24일 LVMH 산하 코스메틱 편집숍인 세포라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유통을 시작한 문샷은 신임 장재영 대표이사의 진두지휘 아래 전문 경영인 체제로 공격적인 사업확장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써 더욱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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